진천과 음성 일부 농가에
AI 바이러스가 여전히 남아있고,
게다가
충남 청양 등에서
잇따라 AI 양성 농가가 잇따르면서
충북 AI 방역당국이
또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AI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북지역은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57일째 추가 발생이 없었지만
지난 21일
전남 해남군 마산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지난 22일
충남 청양군 비봉면 산란계 농장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여기에다가,
여전히 진천과 음성지역에
AI 바이러스가 퍼져 있어
충북도 AI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AI 사태 이후
도내 가금류 상당수가 살처분 돼,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지만,
만약을 대비해
방역과 소독 작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