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 남성 3명이
렌터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0일) 오전 10시 50분쯤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농지에 세워진
SUV 렌터카에서
31살 강모 씨와
27살 조모 씨, 23살 최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조수석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