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 받던 청주지역 20대 무용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1일) 오후 2시쯤 청주시 청원구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무용가 26살 A 여인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인 31살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최근 무용 관련 오디션에 탈락해 힘들어 했다”는 숨진 A 여인 지인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