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엿새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본부는
“지난 14일
보은군 탄부면 구암리 한우 농장에서
‘7번째 구제역 양성 판정’이후
추가 의심 증상이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보은지역 7개 소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도내 우제류 사육 농장 387곳 중,
197개 농장에 대한
‘능동 모니터링’도
해제했습니다.

보은지역 우제류에 대한 백신 접종을
모두 마무리한
방역당국은
내일(21일)쯤
안정적인 구제역 항체가 형성돼
진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