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바이러스로
보은지역 한우 브랜드인
'조랑우랑'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구제역 바이러스가
보은지역 7곳의 젖소와 한우농가로 퍼졌고,
이중 4곳이
한우 브랜드 ‘조랑우랑’을 공급하는
작목회원 농가입니다.

조랑우랑 공급처가
무더기로 구제역에 감염되면서
명품 브랜드 이미지 실추와
판로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조랑우랑은
2004년부터
대추와 황토, 비타민 등을 첨가한
특화 사료를 먹여 육성한
한우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