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견기업들의
글로벌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후불형’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기업이 R&D 재원을 선 투입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정부는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 여부에 따라
정부출연금을 지원하는
후불제 인센티브 방식의
새로운 기술개발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충북중기청은
올 해 전국적으로
60개 수출중견기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이 1 대 1 매칭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출연금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기술개발 시작 시점에 총 사업비의 5분의 1을 지원한 뒤,
기술개발 종료이후
R&D 결과물의 상용화 수준을 고려해
나머지 5분의 4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