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선주자인
새누리당 이인제 전 의원이
청주를 방문해
"KTX세종역 신설은
정신 나간 이야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7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세종역을 신설한다면
속도 300㎞가 넘는 고속철도가
‘도시전철’로 전락할 것“이라며
“특히
여기저기에 역을 만든다는 자체가
나라를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역을 새로 만들려면
‘천억원’ 이상가량 들고
유지관리비 또한 엄청나다"면서
"세종역 신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결코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새누리당 이인제 전 의원 말...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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