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노인학대’ 해마다 증가…아들 등 친족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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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2.05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노인학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개한
충북 노인학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 접수된
노인학대 건수는 589건,
이 중 실제 노인학대는 194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2015년 167건과
2014년 166건보다
17% 정도씩
증가한 건수입니다.
특히 학대행위자 219명 중 74%가 친족이었으며,
아들이 36%(79명)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 23%(50명),
딸 7%(16명)
순이었습니다.
학대 장소는
‘가정 내’에서 91% 였으며,
생활시설과
공공장소에서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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