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째 주말
충북지역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4일
딸이 다니는
고등학교 계약직 진로상담 교사를
흉기로 살해한
46살 A 여인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커피숍에서
교사 50살 B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날 오후 3시쯤
음성군 감곡면의 한 철탑에서
작업 중이던
48살 이모 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