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의 설 민심은 '반기문 대권도전'...다양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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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1.3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올해 충북의 설 민심은
단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도전'
이었습니다.
반 전 총장의 대권도전을 놓고
‘불안하다, 완주가 의심된다, 충북에서 대통령을 만들자‘는 등
다양한 견해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충청 대망론'을 현실화할 수 있는 유력 대선 주자입니다.
이미 새누리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 4명이 반 전 총장 지원을 위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정우택 의원도 반 전 총장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 등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아직 가시화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당 창당이나 제3지대 연대 등 반 전 총장의 '방향'이 결정되면
반 전 총장을 중심으로 이합집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반 전 총장이 태어나고 자란 음성과 충주 지역 민심은
충북 도내 다른 지역보다 그에 대한 기대가 매우 노골적입니다.
반기문 대선 캠프에 합류할 예정인 충주의 A교수는 "진보·보수 이념적 문제를 떠나
충북에서 대선 주자가 나오는 것만으로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주성 반딧불이 충주시지회장은 "반딧불이 회원은 계속 늘고 있다"며 반 전총장의 대망론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의 한 경제단체장은 "우리나라에 제일 중요하지만 부족한 게 외교력" 이라면서
반 전 총장을 적임자로 평가했습니다.
충북의 한 기초단체장은 “충북의 표심이 반 전 총장에게 모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감정에 호소하는 지역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고,
"충북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각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불안하다, 완주가 의심된다, 그래도 충북에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견해를보였습니다.
반 전 총장이 충북의 설 민심대로 끝까지 완주할지, 중도에 포기할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올해 충북의 설 민심은
단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도전'
이었습니다.
반 전 총장의 대권도전을 놓고
‘불안하다, 완주가 의심된다, 충북에서 대통령을 만들자‘는 등
다양한 견해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충청 대망론'을 현실화할 수 있는 유력 대선 주자입니다.
이미 새누리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 4명이 반 전 총장 지원을 위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정우택 의원도 반 전 총장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 등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아직 가시화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당 창당이나 제3지대 연대 등 반 전 총장의 '방향'이 결정되면
반 전 총장을 중심으로 이합집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반 전 총장이 태어나고 자란 음성과 충주 지역 민심은
충북 도내 다른 지역보다 그에 대한 기대가 매우 노골적입니다.
반기문 대선 캠프에 합류할 예정인 충주의 A교수는 "진보·보수 이념적 문제를 떠나
충북에서 대선 주자가 나오는 것만으로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주성 반딧불이 충주시지회장은 "반딧불이 회원은 계속 늘고 있다"며 반 전총장의 대망론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의 한 경제단체장은 "우리나라에 제일 중요하지만 부족한 게 외교력" 이라면서
반 전 총장을 적임자로 평가했습니다.
충북의 한 기초단체장은 “충북의 표심이 반 전 총장에게 모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감정에 호소하는 지역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고,
"충북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각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불안하다, 완주가 의심된다, 그래도 충북에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견해를보였습니다.
반 전 총장이 충북의 설 민심대로 끝까지 완주할지, 중도에 포기할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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