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신규 항공사, 청주공항 ‘모(母)기지’로 사용...청주공항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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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1.25 댓글0건본문
[앵커]
가칭 ‘K에어’가
항공사 설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K에어가
항공사로 정식 등록되면
청주공항을 ‘모(母)기지’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청주공항 활성화 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항공업계에 따르면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가칭 K에어’가 다음달 초 국토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토부가 면허를 승인하면 국내 11번째 항공사가 됩니다.
국토부는 신규 항공사에 대해서
국제운송사업 면허 기준인 항공기 3대와 자본금 150억원의 규정 등을 충족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승인을 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에어는 180석 규모의 항공기 3대를 보유하고 있고,
자본금도 45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에는 내년에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일본 등 아시아권 노선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K에어의 모기지입니다.
현재 지방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가항공사는
김해의 '에어부산', 대구의 '티웨이항공', 제주의 '제주항공'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K에어는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삼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에어가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삼는다면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본행 정기노선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이용객이 273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 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선이 중국행 노선으로 국한돼 있습니다.
향후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노선의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 K에어의 설립은 충북지역 경제와 청주공항 활성화 등에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가칭 ‘K에어’가
항공사 설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K에어가
항공사로 정식 등록되면
청주공항을 ‘모(母)기지’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청주공항 활성화 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항공업계에 따르면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가칭 K에어’가 다음달 초 국토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토부가 면허를 승인하면 국내 11번째 항공사가 됩니다.
국토부는 신규 항공사에 대해서
국제운송사업 면허 기준인 항공기 3대와 자본금 150억원의 규정 등을 충족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승인을 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에어는 180석 규모의 항공기 3대를 보유하고 있고,
자본금도 45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에는 내년에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일본 등 아시아권 노선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K에어의 모기지입니다.
현재 지방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가항공사는
김해의 '에어부산', 대구의 '티웨이항공', 제주의 '제주항공'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K에어는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삼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에어가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삼는다면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본행 정기노선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이용객이 273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 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선이 중국행 노선으로 국한돼 있습니다.
향후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노선의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 K에어의 설립은 충북지역 경제와 청주공항 활성화 등에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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