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에 치러지는
괴산군수 보궐선거
정당별 예선전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현재까지
새누리당에서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송인헌 전 충북 혁신도시관리본부장과
임회무 충북도의원이
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한 상탭니다.

새누리당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인
나용찬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은
새누리당 당적을 가진
송 전 본부장과 임 의원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진영으로
헤쳐 모인 뒤,
본선 티켓을 놓고
대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은 3파전 구도입니다.

김춘묵 전 서울시청 서기관과
남무현 아이쿱 친환경추진위원장,
박세헌 재청괴산중고동문회장이
각각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 채비에 나섰습니다.

여기에다가,
김환동 전 충북도의원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져
보선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고,
정식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