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최근 청주지역 평준화고 배정 추첨 결과 발생한
원거리 배정자들에게
기숙사 우선 입소 등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3일) 간부회의에서
“우려했던 것보다 안정적인 결과가 나와 다행이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100여명의 후순위지망 배정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후순위 배정자 중
특히 원거리 배정자 보완방법으로,
기숙사 우선 입소를
담당학교장 협의회를 통해 당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기숙사가
성적위주의 학사로 운영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원거리 배정자의 통학불편을 덜어주는 방법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