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축사 노예’ 고모씨, 올 해 초등학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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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1.22 댓글0건본문
19년 동안 ‘축사 노예’로 살아야 했던
지적장애 2급인
48살 고모 씨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청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고 씨가 오는 3월
청주의 모 초등학교 입학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고 씨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일반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지 않고
한글과 숫자 개념을 익히는 등
특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고씨의 사회성 회복을 위해
주 2회
특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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