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브루셀라병 한우 86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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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1.15 댓글0건본문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충북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확인돼
86마리의 한우가 살처분 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옥천의 한우 농장 2곳에서
출하를 앞둔 소가
브루셀라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를 실시한 결과
73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두 농장에서 기르는 한우는
모두 265마리입니다.
방역당국은 이 중,
브루셀라에 감염된 소와
이중 암소가 낳은 송아지까지 86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나머지 소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했습니다.
브루셀라는 소의 침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데
사람에게도 옮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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