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2일에 치러지는
괴산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검찰이
'예비후보 동향파악' 등
이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청주지검 김석재 차장검사는
오늘(1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 수사관을
괴산지역에 파견해
각종 선거 관련 정보를
수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파견될 수사관은
예비후보 등록 시기에 맞춰
지역에 상주하면서
선거 관련 동향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괴산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2일
오전 6시부터 밤 8시까지
괴산지역 19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이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