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 무산 위기…도의회 새누리당 예산 삭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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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1.16 댓글0건본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오늘(16일) 의원총회를 열고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들어있는
도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사업 운영비
15억 8천 100여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당론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제출한 행복교육지구 사업비의
도의회 통과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입니다.
행복교육지구 운영비는
지난해 말
올 해
본예산 심의 당시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예결특위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행복지구 사업이란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 사업입니다.
/ 손도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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