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사업'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좌초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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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1.1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 새누리당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행복교육지구’ 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반대로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좌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은 어제(16일) 의원 총회를 열고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에서 행복교육지구 사업 관련 운영비 16억원을 전액 삭감하는 것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의총에는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20명 중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의회 정영수 교육위원회 위원장입니다.
“”
전체 도의원 31명 중 20명을 차지하는 새누리당이 이처럼 당론을 정하면서
행복교육지구 관련 추경 예산은 또다시 전액 삭감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지난해 12월
기존 교육사업과의 중복 문제, 사업 참여 지자체와 불참 지자체 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하지 않은 예산 편성을 이유로
행복교육지구 운영 예산을 전액 삭감한 바 있습니다.
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진보 성향 김병우 교육감의 올해 핵심 교육정책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려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 모델 사업입니다.
충주시 등 7개 시·군이 2억원씩 내 참여하기로 했었습니다.
도의회를 장악한 새누리당이 당론까지 정해 반대에 나서면서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첫 삽도 뜨기 전에 좌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의회 새누리당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행복교육지구’ 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반대로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좌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은 어제(16일) 의원 총회를 열고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에서 행복교육지구 사업 관련 운영비 16억원을 전액 삭감하는 것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의총에는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20명 중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의회 정영수 교육위원회 위원장입니다.
“”
전체 도의원 31명 중 20명을 차지하는 새누리당이 이처럼 당론을 정하면서
행복교육지구 관련 추경 예산은 또다시 전액 삭감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지난해 12월
기존 교육사업과의 중복 문제, 사업 참여 지자체와 불참 지자체 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하지 않은 예산 편성을 이유로
행복교육지구 운영 예산을 전액 삭감한 바 있습니다.
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진보 성향 김병우 교육감의 올해 핵심 교육정책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려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 모델 사업입니다.
충주시 등 7개 시·군이 2억원씩 내 참여하기로 했었습니다.
도의회를 장악한 새누리당이 당론까지 정해 반대에 나서면서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첫 삽도 뜨기 전에 좌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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