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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동호회원이 마신 것은 '물'이 아닌 '암모니아수'...경찰 경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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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1.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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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학교 운동장에서
족구를 하다가 쓰러진 동호회원 2명이
고농도의 암모니아 수용액을
생수로 알고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인들과 족구를 하던
51살 A 씨 등 2명은
운동장에 놓인 액체를 마시고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성분 분석 결과
생수병에 담긴 액체는
고농도 암모니아 수용액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 연관성을 배제하지 않고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암모니아수가
학교 운동장에 놓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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