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광역·기초 자치단체장들이
상반기 순방 일정을
잡지 못하거나
하반기로 미루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통상 2월에서 5월 사이
'도민과의 대화' 일정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AI로 인해 ‘연두 순방’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해마다 연 초에 잡았던
읍·면 순방을
하반기로 아예 미뤘고,
홍성열 증평군수도
'AI‘ 종식 이후,
향후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반면
이승훈 청주시장은
오는 20일부터
읍·면·동 순방에 나설 계획이고,
조길형 충주시장 역시
일부 읍·면·동 순방을
이달 중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이근규 제천시장 등
나머지 자치단체장들은 등은
AI 확산 여부에 따라
순방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