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 의원 공판…‘불법 당원모집’ 개입 공방 지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1.03 댓글0건본문
불법 선거운동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제천‧단양 선거구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에 대한 속행 공판이
오늘(3일)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권 의원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5년
친구 김모씨와 공모해
새누리당 당원을 불법 모집한 혐의와 관련해
10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권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
당내 경선에서 유리하도록
입당원서 100여 장을 모집하고
당비 대납을 약속한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에 맞서 변호인 측은
반대신문을 통해
당원 모집이 권 의원과 상관없이
김 씨 주도로 이뤄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끌어내며
반박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