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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귀국 임박...충북 정치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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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2.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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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 분열 속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임박했습니다.

고향인 충북지역 청치권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총장 행보에 누구보다 촉각을 곤두세우는 곳은 정치권입니다.

특히 충북지역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경대수·박덕흠·이종배 의원이
최근 미국을 방문해 반 총장을 면담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개혁보수신당 합류 의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반 총장이 귀국해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하면
같이 움직이기로 의견을 모은 상탭니다.

권석창 의원도 반 총장과 함께 움직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10여명의 비주류 역시,
반 총장과 함께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공개 입장에 부담스러운 현역 지방자치단체장도 반 총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소속인 이필용 음성 군수는
"반 총장이 귀국해 본격적인 활동 방향이 결정되면
함께 움직여야 할 것 같다"고 말해
탈당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일부 자치단체장과 시·군 의원들도
선거법 위반 논란의 우려와 정치 지형 등을 고려해
아직은 공개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반 총장 측과 접촉을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시종 충북지사도
그동안 사석에서 꾸준히 반 총장에 대한 기대감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반 총장의 임기는 이달 31일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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