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기업들이
내년 경영환경을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제조업체 330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 즉 ‘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는
‘8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부진을 의미합니다.

특히
내년에 고용을 늘릴 계획인 기업은
27.3％에 불과했고,
72.7％는
계획이 없거나 세우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