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다가 생수를 마신 50대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인 10여명과 함께 족구를 하던
51살 A 씨가
운동장에 있던 생수를 마시고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옯겨졌습니다.

다행히,
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생수병에 남은 액체와
A씨 혈액 샘플을
국과수에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