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AI 예방 위해 ‘휴업보상제’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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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2.26 댓글0건본문
송기섭 진천군수가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휴업보상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송 군수는 오늘(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AI가 11월부터 3월에 집중되는 만큼 겨울철에 오리, 닭 등 가금류 사육을 제한하는 휴업보상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지난 16일 진천을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휴업보상제를 건의했고, 정 의장으로부터 내년에 충북도부터 시범운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휴업보상제는 정부가 평소 닭이나 오리고기를 비축한 뒤 철새가 주로 이동하는 겨울철이 되면
AI 상습 발생 지역의 닭·오리 사육을 중단하고, 대신 농가에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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