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단체, “청주 모 장애인시설 폭행 의혹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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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2.22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청주 모 요양시설에서
발달장애인이 폭행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는 오늘(22일)
청주 상당경찰서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 1급인 26살 김모씨가
청주에 있는 모 장애인요양시설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최근 김씨가
시설 교사에게 폭행당했다는
내부 고발이 있었다“면서
“경찰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 장애인 요양시설 측 관계자는
“김씨가
약물을 과다 복용해
넘어져 탁자 부딪히면서
다쳤을 뿐 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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