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체육관 관람서 바닥서 기준치보다 431배 납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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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2.22 댓글0건본문
청주체육관의 관람석 바닥에서
법적 기준치(90㎎)의
431배가 넘는
납 성분이 검출 됐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오늘(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제천시·음성군·진천군·영동군으로부터 받은
17개 공공체육시설의
우레탄 트랙 등
탄성 포장재 유해성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조사 대상 중 13개 시설의 탄성포장재에서
유해성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청주체육관의 경우
관람석 바닥에서
법적 기준치(90㎎)의 431배나 되는
3만8천800㎎의 납 성분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충북도와 일선 시·군은
유해 성분이 검출된 공공체육시설 전체에 대해
즉각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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