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AI를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옥천군 구일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하자,
옥천군은
공무원 등의 인력과 예산 투입,
관계기관 협조를 얻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오늘(22일) 해당 농장에서
인력 70명가량을 투입해
살처분을 시작해
내일(23일)까지
완료할 방침입니다.

거점소독소와
이동통제초소 운영도
강화됐습니다.

우선
옥천읍 우시장 앞 거점소독소는
24시간 운영되고,
8곳의 이동통제초소를
각 읍·면 축산농가 입구에 설치해
출입 차량을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등
관계 기관도
AI가 종식될 때 까지
소독차량 등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