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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숨진 신생아 방치한 여고생…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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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2.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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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고생이 낳은 신생아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10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18살 고등학생 A양이 낳은
여자아이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날 A양의 어머니는 A양으로부터
아이를 출산했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소화전에서
숨진 아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쯤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A양은
갑자기 아이가 숨지자
시신을 욕실과 소화전에
7일 동안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은 경찰에서
“혼자 아이를 낳았는데
갑자기 숨져
무서워서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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