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의 핵심사업인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 예산이
충북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최근
352회 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충북도교육청이
2017년도 예산에 상정한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예산
14억1540만원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이에따라
충주시를 비롯해 제천시 보은군등
7개 지자체와
각각 2억원씩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확약서까지 주고받았지만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1월 추경에
행복교육지구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