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위원회가
"문장대온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도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오늘(1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북도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으로부터
문장대온천 개발저지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임회무 특위위원장은
“두 차례에 걸쳐
대법원에서 승소된 문장대 온천개발을
또다시 추진한 것은
사법부 판결을 무시하고
162만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특위는
문장대온천 개발저지를
충북 전 도민이 참여하는
‘범 도민 운동’으로
확산하자는데 중지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