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제2 매립장 예산 전액 삭감…사업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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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2.14 댓글0건본문
청주시 제2 쓰레기 매립장 조성사업 관련 예산이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돼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어제(13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해
제2 매립장 조성 사업비
79억 5천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아직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남겨놓고는 있지만
예산 부활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같은 시의회 예산 삭감은
당초 청주시가 매립장 지붕을 씌우는
‘지붕형 매립장’을 만들겠다며
오창 후기리로 입지를 선정해 놓고
최근 갑자기
지붕이 없는 ‘노지형’ 매립장으로 사업 변경을 검토하면서
행정 연속성과 입지선정 과정의 공정성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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