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산업진흥재단,
복지재단, 상권활성화관리재단 등
4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를 벌여
모두 120건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47건에 대해서 시정조치하고,
67건은 주의,
6건은 개선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관련 직원 17명은 훈계,
또 다른 17명은 주의 처분했습니다.

감사 결과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은
업무 직원을 채용할 당시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복지재단의 경우
업무추진비 지급 기준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권활성화관리재단은
연가 보상비를 과다 지급했다가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