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30여개 기업 관심…실제 투자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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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2.08 댓글0건본문
민간자본 유치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사업에
30여개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여개 기업들로부터
참여의향서를 접수 받은
청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초제조창 도시 재생사업 사전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개발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지난 5월
17개 기업이 참가 의향서를 냈지만
실제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었던 전례로 미뤄
이번에도
실제 기업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지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
옛 연초제조창 일대는
2014년 국토부로부터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지정 고시돼
민간투자를 통해
비즈니스센터와
복합 문화·레저 시설 등으로 개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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