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360명 상대 물품 판매 사기꾼들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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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2.08 댓글0건본문
충북지방경찰청은
노인들을 속여 버섯 등을 판매한
53살 A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인근 상가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화장지 등 생필품을 선물로 준다고 노인들을 유인한 뒤
노인들에게
1kg에 시가 2만원에 불과한 중국산 말굽버섯을
북한산으로 속여
19만원에 판매하는 등
노인 32명으로부터
‘천 256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단종된 정수기를
당뇨, 고혈압, 변비에 특효가 있는 신제품이라고 속여
1대당 50만원에 불과한 정수기를
148만원에 판매해
92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70∼80대 노인 360명으로부터
1억 3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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