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에서 이어진 '대통령 탄핵' 촉구...고교생의 대자보와 협박전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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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2.05 댓글0건본문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충북지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과격한 항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야권과 박근혜 대통령 탈당을 주장한 새누리당 비박계 등을 강도 높에 비판해 왔습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공개한 ‘탄핵 반대 의원’ 16명에 포함됐습니다.
이 때문에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정우택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어제(5일) 청주 육거리시장 인근에 위치한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 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계속해서 범죄자인 박근혜 정권을 비호하는 일에 앞장선다면 정우택 의원을 공범으로 생각하고 강력한 사퇴 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서트]
임성재 충북비상행동 공동대표입니다.
“ ”
정우택 의원은 '사퇴하라' 등을 요구하는 항의 문자에 계속해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민들이 생가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걸어 ‘생가를 부숴버리겠다’ 등 거칠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권총’ 등이 언급된 격한 전화도 걸려와, 경찰이 사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는 박 대통령을 꾸짖는 내용의 대자보가 내걸렸습니다.
이 대자보에는 박 대통령의 잘못이 나열돼 있습니다.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의 협박전화와, 고교생들의 대자보까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는 앞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지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과격한 항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야권과 박근혜 대통령 탈당을 주장한 새누리당 비박계 등을 강도 높에 비판해 왔습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공개한 ‘탄핵 반대 의원’ 16명에 포함됐습니다.
이 때문에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정우택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어제(5일) 청주 육거리시장 인근에 위치한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 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계속해서 범죄자인 박근혜 정권을 비호하는 일에 앞장선다면 정우택 의원을 공범으로 생각하고 강력한 사퇴 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서트]
임성재 충북비상행동 공동대표입니다.
“ ”
정우택 의원은 '사퇴하라' 등을 요구하는 항의 문자에 계속해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민들이 생가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걸어 ‘생가를 부숴버리겠다’ 등 거칠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권총’ 등이 언급된 격한 전화도 걸려와, 경찰이 사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는 박 대통령을 꾸짖는 내용의 대자보가 내걸렸습니다.
이 대자보에는 박 대통령의 잘못이 나열돼 있습니다.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의 협박전화와, 고교생들의 대자보까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는 앞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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