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김해영 부의장이
“임각수 전 군수의 직위 상실로
동요하지 말고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해영 부의장은
오늘(2일) 열린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군수 직위 상실로
지역 사회는 물론
공직 사회의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현재 권한대행 체제를 중심으로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군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계획한
대제산업단지 조기 분양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임각수 전 괴산군수는
지난달 25일
지역 외식업체로부터
1억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확정 받고
군수직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