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괴산군을 방문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일) 김창현 부군수 권한대행 등
29명의 괴산군청 간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열고
“행정누수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괴산군의회 김영배 의장과 의원 8명과 만나
"군수 권한대행이
어려운 군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임각수 전 괴산군수는
지난달 25일
지역 외식업체로부터
1억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확정 받고
군수직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