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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제2쓰리기 매립장, '지붕형이 아닌 노지형'...해당 지역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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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1.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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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제2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하면서
기존 ‘지붕형 매립장’ 방식에서
‘노지형 매립장’으로 검토하고 있어
해당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오창읍 후기리에
제2매립장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매립장 지붕을 씌우는
‘지붕형’으로 건설하기로
주민들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청주시는 최근
지붕을 씌우지 않는
노지형 매립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원은
오늘(30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청주시가 제2매립장 조성에서
지붕형 시설을 노지형으로 변경하려는 것은
입지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주시 한상헌 자원정책과장은
"오창읍 후기리는 산악지역이어서
지붕형 매립장을 조성하면
수십 미터의 옹벽을 설치해야 한다"며
"만일 지붕형을 만든다면
매립이 끝난 뒤,
흉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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