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부, 충북 등 AI 관련 '감찰' 진행... AI 방역담당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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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1.3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정부가
충북도 등을 대상으로
AI와 관련한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북도 공무원들은
“이 판국에 감찰을 벌이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국민안전처는 지난 28일부터 닷새동안 AI가 발생한 충북과 경기, 충남, 전북, 전남도를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2, 3명씩으로 구성된 5개 감찰반은 자치단체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성 여부와 상황 대처 능력, 방역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파악 중입니다.
AI 발생이 해마다 발생하면서 자치단체 방역 담당자들의 전문성 부족과 통제초소 운영 소홀 등이 미흡할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인서트]
국민안전처 관계자입니다.
“ ”
하지만 충북도 등 5개 도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밤새워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도 방역담당 공무원들은 방역초소와 살처분 등을 관리하기 위해 자정을 넘겨 퇴근했다가, 또다시 새벽에 나와 ‘방역 상황’을 챙기고 있습니다.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부처 감찰까지 받아야 하는 처지’여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고 하소연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기동 방역기구’를 가동 중입니다.
AI 발생 지역에 직원들을 파견해 방역 현장에서 지도하며 개선 대책을 수집하고 있는 거십니다.
국민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자치단체의 현장 방역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고,
또 정부가 자치단체를 길들이기 위한 ‘갑질’ 감찰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정부가
충북도 등을 대상으로
AI와 관련한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북도 공무원들은
“이 판국에 감찰을 벌이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국민안전처는 지난 28일부터 닷새동안 AI가 발생한 충북과 경기, 충남, 전북, 전남도를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2, 3명씩으로 구성된 5개 감찰반은 자치단체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성 여부와 상황 대처 능력, 방역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파악 중입니다.
AI 발생이 해마다 발생하면서 자치단체 방역 담당자들의 전문성 부족과 통제초소 운영 소홀 등이 미흡할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인서트]
국민안전처 관계자입니다.
“ ”
하지만 충북도 등 5개 도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밤새워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도 방역담당 공무원들은 방역초소와 살처분 등을 관리하기 위해 자정을 넘겨 퇴근했다가, 또다시 새벽에 나와 ‘방역 상황’을 챙기고 있습니다.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부처 감찰까지 받아야 하는 처지’여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고 하소연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기동 방역기구’를 가동 중입니다.
AI 발생 지역에 직원들을 파견해 방역 현장에서 지도하며 개선 대책을 수집하고 있는 거십니다.
국민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자치단체의 현장 방역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고,
또 정부가 자치단체를 길들이기 위한 ‘갑질’ 감찰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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