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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 야생조류서 첫 AI 확인...청주.음성서 AI 의심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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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1.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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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와 음성에서
AI 감염 의심신고도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는 지난 24일 증평군 보강천에서 흰뺨검둥오리를 포획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인서트]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입니다.
“ ”

분변을 비롯해 도내 야생조류 시료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에 처음입니다.

충북도는 보강천을 중심으로 예찰지역을 설정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충북도는 포획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설정했습니다.

또 예찰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닭은 7일간,
오리 등 기타 가금류는 14일간 이동금지 조치했습니다.

청주와 음성에서 AI 감염 의심 신고도 이어졌는데,
간이 검사 결과 모두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군 감곡면의 육용 오리 사육농가에서는 4천500마리 중 40마리가 폐사했고,
‘만마리’의 종오리를 사육하는 원남면 농가에서는 산란율이 45% 감소했습니다.

청주시 오송의 육용 오리 사육농가는 ‘만 2천마리’ 중 40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충북도와 청주시, 음성군은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통제초소를 설치한 뒤 사육 오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서트]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입니다.
“ ”
도내 AI 확진 농가는 모두 25곳, 검사 중인 농가는 17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7일 음성 육용 오리 사육농가에서 첫 AI 확진 판정이 난 이우,
현재까지 살처분 마릿수는 닭 3개 농가 30만 799마리,
오리 50개 농가 50만1천138마리 등 총 80만 ‘천 937마리’로 나타났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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