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번에는 오리가 아닌 닭, AI 감염...어제까지 71만여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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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1.2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이번에는
음성군 맹동면의 한 농가에서
닭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습니다.
올해 도내에서
오리가 아닌, 닭이 감염됐다는 신고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음성군 맹동면의 한 농가는 지난 27일 방역당국에 “닭 200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며 AI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간이 검사결과에서 이 농가의 닭은 AI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이 농장의 닭, 8만 4천여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했습니다.
[인서트]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입니다.
“ ”
오리가 아닌 닭이 감염됐다는 신고는 이번이 처음이고, 방역당국은 AI가 닭으로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삽니다.
닭은 오리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치사율이 높습니다.
또 확산 속도도 빨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농가는 도내에서 처음 고병원성 AI 확진을 받은 음성 맹동면 용촌리에서 1.4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이 닭 농가 인근에는 3곳의 양계 농가가 있습니다.
충북도는 발생 농가의 출입구를 1곳으로 제한하고 ‘철통 방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입니다.
“ ”
또 같은 날 진천군 초평면 오리농가에서도 의심 증상이 발견됐고,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내에서는 어제(28일) 닭과 오리 71만 천여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이번에는
음성군 맹동면의 한 농가에서
닭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습니다.
올해 도내에서
오리가 아닌, 닭이 감염됐다는 신고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음성군 맹동면의 한 농가는 지난 27일 방역당국에 “닭 200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며 AI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간이 검사결과에서 이 농가의 닭은 AI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이 농장의 닭, 8만 4천여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했습니다.
[인서트]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입니다.
“ ”
오리가 아닌 닭이 감염됐다는 신고는 이번이 처음이고, 방역당국은 AI가 닭으로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삽니다.
닭은 오리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치사율이 높습니다.
또 확산 속도도 빨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농가는 도내에서 처음 고병원성 AI 확진을 받은 음성 맹동면 용촌리에서 1.4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이 닭 농가 인근에는 3곳의 양계 농가가 있습니다.
충북도는 발생 농가의 출입구를 1곳으로 제한하고 ‘철통 방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입니다.
“ ”
또 같은 날 진천군 초평면 오리농가에서도 의심 증상이 발견됐고,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내에서는 어제(28일) 닭과 오리 71만 천여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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