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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상실 위기 정춘영 진천농협조합장의 ‘보수 삭감 개혁안’ 발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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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1.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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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 등을 돌린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직위상실형을 선고 받은
정춘영 진천농협 조합장이
갑자기
“조합장과 상임이사의 보수 50%를 삭감해
기탁하겠다”는 내용의
개혁안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 조합장은 오늘(29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그동안 방만하게 책정됐던
조합장과 상임 이사의 보수 50%를 삭감해
연간 1억원의 자금을 조성한 뒤
가칭 진천농협 미래 희망기금에 기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갑작스런 정 조합장의 발표에
일부 조합원들은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조합장 보수 삭감 등의 제안을
환영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선거법을 위반해
직위상실을 앞둔 상황에서
이런 제안을 한 저의가 의심스럽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조합장은 지난해 3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상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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