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비 인상해놓고 ‘동결했다’ 속여 지원금 받은 유치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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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1.27 댓글0건본문
청주의 한 사립유치원이
원비를 인상해 놓고,
동결했다고 속여
교육당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청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주의 A 사립유치원이
지난해 부당하게 수령한
학급운영비 3천300만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아교육법상
올해부터 사립유치원은
원비 인상률이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면
교육당국으로부터
학급운영비를 지원받지만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게 됩니다.
A 유치원은 그러나
지난해 사실상 원비를 올리고도
동결했다고 교육지원청에 허위 보고한 뒤
1, 2학기에
약 3천300만원의
학급운영비를 받았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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