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가
다음달 초 개통되면서
KTX오송역의
고속열차 정차 횟수도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다음달 9일
수서고속철도 운행이 시작되면
오송역 정차는
하루 115회에서 189회로
64.3%인 74회 증가하게 됩니다.

오송역을 경유하는
경부축 고속열차는
현행 70회에서 129회로,
호남축 고속열차는
45회에서 69회로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택시요금체계 개선과
대중교통망 확충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