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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김영란법 시행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AI로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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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1.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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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후 위축된 소비심리에
설상가상,
조류인플루엔자 마저 확산되면서
실물경기가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시 용암동에 위치한 닭갈비 요리집.

1인분에 8천원 정도 해 저녁시간이면 애주가들로 북적였던 이 식당에는 며칠 전부터 갑자기 손님이 뚝 끊겼습니다.

이 식당 주인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됐다는 뉴스에 손님들의 발길이 갑자기 줄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인서트1.
식당주인

이처럼 AI 확산 소식에 오리와 닭고기 식당이 울상입니다.

특히 이번 AI가 인체감염 우려마저 나오자 관련 업계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가뜩이나 지난 9월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때문에 얼어붙은 소비심리는 더욱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김영란법 시행 후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만남 자체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AI 확산으로 관련 식당마저 위축되면서 서민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도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해도 사멸하므로 충분히 가열한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먹어도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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