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 충북전역으로 확산...결핵에 걸린 젓소까지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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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1.2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북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보은지역에서
‘결핵’에 걸린
젖소들까지 발견돼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음성군 맹동면의 2개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또다시 접수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만여 마리’의 오리를 키우는 농장과 9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또 다른 농장은 “20마리의 오리가 폐사했다”고 축산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충북도는 신고한 농장은 물론, 이들 농장주와 가족관계에 있거나, 같은 도로를 이용하는 7개 농장의 가금류 ‘9만 5천여’ 마리를 설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충북에서 AI로 인해 살처분된 가금류는 모두 53만 7천마리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류 농장주들의 ‘적극적인 주의’가 먼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곽학구 축산과장입니다.
“ ”
이런 가운데
보은군 산외면의 한 농장에서 법정 가축전염병인 ‘결핵’에 걸린 젓소들이 발견돼 모두 살처분 됐습니다.
젓소농장에서 사육하는 62마리 젓소 중에서 22마리가 결핵 증세를 보인 것입니다.
나머지 젓소들은 앞으로 2개월가량 더 관찰한 뒤, 살 처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곽학구 축산과장입니다.
“ ”
충북도는 2년전 발생한 AI로 인해 모두 180만 9천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습니다.
보상금도 모두 49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올해 역시, 수십억원의 보상금이 피해 농가들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북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보은지역에서
‘결핵’에 걸린
젖소들까지 발견돼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음성군 맹동면의 2개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또다시 접수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만여 마리’의 오리를 키우는 농장과 9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또 다른 농장은 “20마리의 오리가 폐사했다”고 축산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충북도는 신고한 농장은 물론, 이들 농장주와 가족관계에 있거나, 같은 도로를 이용하는 7개 농장의 가금류 ‘9만 5천여’ 마리를 설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충북에서 AI로 인해 살처분된 가금류는 모두 53만 7천마리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류 농장주들의 ‘적극적인 주의’가 먼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곽학구 축산과장입니다.
“ ”
이런 가운데
보은군 산외면의 한 농장에서 법정 가축전염병인 ‘결핵’에 걸린 젓소들이 발견돼 모두 살처분 됐습니다.
젓소농장에서 사육하는 62마리 젓소 중에서 22마리가 결핵 증세를 보인 것입니다.
나머지 젓소들은 앞으로 2개월가량 더 관찰한 뒤, 살 처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곽학구 축산과장입니다.
“ ”
충북도는 2년전 발생한 AI로 인해 모두 180만 9천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습니다.
보상금도 모두 49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올해 역시, 수십억원의 보상금이 피해 농가들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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