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AI 의심농가 친인척 농장도 선제적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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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1.22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감염 의심 농가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금류 농장에 대해서도
선제적 살처분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2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충북도는
AI 감염 의심 가축 농장주가 운영하는
동일 농장과 인접농장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음성군 맹동면 일대가
특정 성씨(姓氏) 집성촌인 점을 고려해
감염 의심 농가와
가족관계에 있는 농장도
살처분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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