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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음성서 AI 의심농가 3곳 추가...5일간 32만 8천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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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1.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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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음성에서 AI 의심농가 3곳이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충북지역은
5일 동안
모두 32만 8천여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음성군 맹동면의 두 농가에서
“육용 오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21일 오후 충북도에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또 도축 이전 검사 과정에서 이 지역의 또 다른 농가가 키우는 오리도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6천 700마리의 오리를 키우는 한 농가에서는 20마리가,
‘천 500마리’를 사육하는 또 다른 농가에서는 15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충북도는 간이검사 결과 2개 농가 모두,
AI 양성 반응을 보여 농림축산방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요청했습니다.

또 다른 농가가 사육하는 오리 30마리도 도축 전 검사 과정에서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는 3개 농가의 오리 ‘만 5천 200마리’를 전량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의 농가가 AI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닷새간 충북에서 살처분한 가금류는 닭 15만마리, 오리 17만 8천마리 등
총 32만 8천마리로 늘었습니다.

확진 농가는 1곳, 정밀검사 중인 농가는 음성 9곳과 청주 1곳 등 모두 10곳입니다.

AI 확진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 이내 지역에서만 의심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입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분변 검사를 마친 반경 3km에서 10㎞ 지역 43개 농가에서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충북도는 이 지역을 제외한 도내 나머지 지역 47개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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