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합성물'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이 자신들과 연관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이 유포됐다고 신고했습니다.

신고된 사진은 피해 여학생들의 

사진을 이용한 딥페이크 합성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체 조사를 진행한 학교 측은 

현재 또래 학생 3명이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